[헤럴드POP=박서현기자]

피누스 인스타

고현정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고현정의 공식 팬카페 피누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W여신"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현정이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화보를 촬영 중이다. 검정색 끈나시에 핏 되는 정장바지를 입고 있는 고현정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고현정은 몰라보게 마른 모습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올백 헤어스타일로 머리를 묶은 고현정은 볼살 하나 없는 소멸 직전 얼굴로 미소를 짓고 있다. 끈나시를 입어 들어난 얇은 팔뚝과 손목도 시선을 끈다. 핏 되는 정장바지 역시 고현정이 얼마나 말랐는지 알 수 있게 한다. 또 한 번의 리즈 경신이다.

오는 10월 13일 고현정의 새 드라마 JTBC '너를 닮은 사람'이 베일을 벗는다.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고현정은 성공한 화가이자 에세이(수필) 작가로 '모든 것을 가진 여자' 정희주를 분한다. 2년만 드라마 컴백을 앞두고 있는 고현정의 확 달라진 모습에 벌써부터 대중들의 반응이 뜨겁다.

'믿고 보는' 배우 고현정의 물오른 비주얼 뿐만 아니라 색다른 연기 변신에도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고현정이 출연하는 JTBC '너를 닮은 사람'은 오는 10월 1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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