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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날 미친 아줌마 취급하더라"…모델 박영선의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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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박영선. 뷰 ‘싱글벙글 살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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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박영선이 굴욕을 당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박영선은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 뷰 ‘싱글벙글 살롱’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박영선은 "아파트 위층에 사는 아이돌과 마주친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인사하면서 어느 그룹이냐고 물었더니 ‘저희 아이돌 아니에요. 대학원생이에요’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왜 대학원생들이 연예인들이 타고 다니는 차를 타나 싶었다"고 돌이켰다.

더불어 "이후 로드매니저에게 아이돌이 누군지 물어봤더니 심드렁한 반응을 보이더라"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날 열성 팬으로 착각한 것 같았다"라면서 "모델 박영선을 못 알아본 거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저도 연예인이다. 검색하면 나온다’고 말했더니 그분이 저를 미친 아줌마 취급하면서 차에서 내리더라"라고 밝혔다.

말미에 그는 "집에 왔는데 너무 창피했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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