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유해준, 새 싱글 '사랑했지만' 오늘 발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유해준(사진=청엔터테인먼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유해준이 오늘(17일) 신곡 ‘사랑했지만’을 발표한다.

‘사랑했지만’은 유해준 특유의 풍부한 감성이 느껴지는 곡으로 허스키한 목소리와 솔직담백한 가사가 듣는이의 감성을 자극해 강한 울림을 주는 유해준표 발라드곡이다.

특히 ‘사랑만 했지만 니가 준 것이라면 난 눈물마저 고맙다’, ‘이어질 수 없는 사랑을 알지만 너여야만 난 살아갈 수 있는 걸’, ‘운명이란 변명 속에 너를 보내야만 했던 가슴이 정말 아프다’ 등 가사에서 느껴지듯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아픔을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애틋함이 녹아있어 몰입도를 더한다.

또한 ‘사랑했지만’은 히트 작곡가로도 활동 중인 유해준이 지난 2015년 MBC 드라마 ‘딱 너 같은 딸’ OST로 작곡하고 발표했던 곡으로 2021년 유해준의 짙은 감성을 담은 애절한 목소리에 의해 새롭게 재탄생해 음악 팬들에게 더 없는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아울러 사랑하지만 보내줄 수밖에 없었던 지난날의 추억에 대한 아련함이 담겨 있어 쓸쓸한 가을밤 많은 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줄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낮 12시 발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