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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소유진, 출연료 5000만원 기부…"저소득 어린이 치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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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소유진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 측은 17일 "적십자 홍보대사 소유진이 저소득 취약 계층 아동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5,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유진이 전달한 후원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중 치료가 시급한 어린이 5명을 선정, 1,000만 원씩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소유진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일부 지역에선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제때 치료를 못하고 있다. 아이들이 걱정없이 치료를 받게 하고 싶었다"고 계기를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유진은 최근 세 자녀와 함께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석 특집 출연료, 올해 참여한 내레이션 비용 등을 모두 기부했다.

소유진은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꼽힌다. 지난해에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 전액을 기부했다. 코로나19 피해 소외 계층에 1억 원도 전달했다.

이외에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NGO '베이브더칠드런' 등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 국내 입양아동 등에게도 꾸준히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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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OPM 엔터테인먼트, 소유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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