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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의 솔로곡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 발표 2주년을 기념해 팬클럽이 TV광고 서포트를 진행한다.

최근 제이홉의 중국 팬클럽은 글로벌 뮤직채널 SBS MTV에서 19일부터 10월2일까지 2주 동안 축하 광고를 내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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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가 노출되는 프로그램은 HITS : K-POP, 아이돌 대백과, 빵카로드, BACK TO THE 90's, MTV 월드 스테이지, 덕후투어, 더 쇼, 아이돌집 등 15개이고 방송 전 또는 후 총 100회에 이른다.

영상은 ‘치킨 누들 수프’ 뮤직비디오 장면과 화보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호석아~ 용감하게 전진해라 새로운 작품을 기대할게”라는 응원 문구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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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누들 수프’는 2019년 9월 27일 발표됐다. 제이홉은 작사·작곡은 물론 안무, 뮤직비디오 등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발표 당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81위, 캐나다 빌보드 핫100 55위,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82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뮤직비디오는 19일 현재 2억 95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3억 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제이홉 중국 팬클럽은 지난 2월 18일 제이홉의 생일을 기념해 안후이성(安徽省) 첸산현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에 향진 위생원 ‘정호석 희망병원’을 건립하는 등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왔다.

사진 = 제이홉 팬클럽-빅히트 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