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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호글아이’ 김선호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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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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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호글아이’ 김선호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19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추석 대기획 문화유산 특집 ‘상속자들’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우리나라 무형 문화유산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해 떠난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택견의 아름다운 몸짓을 한껏 감상한 아랫마당 팀(연정훈, 김선호, 라비)은 의문의 공연장으로 이동한다. 공연장의 웅장한 크기에 김선호는 “오 무서워!”라며 긴장감을 드러내기도. 영문도 모르고 자리에 앉은 세 남자는 경쾌한 꽹과리 소리와 함께 등장한 남사당패에 단숨에 시선을 빼앗긴다.

휘몰아치는 장단과 화려한 기예의 조화로 고조되는 분위기에 김선호는 “라비가 마샬아츠 하는 건 쨉도 안돼”라고 이야기하며 흥을 방출한다. 라비 또한 “난 메뚜기였어”라며 완전히 넋이 나간 채 감탄을 금치 못한다고.

그런가 하면 황금 거북이를 획득하기 위한 미션이 이어진다. 고난도 미션의 기상천외한 룰에 이들은 “이걸 잡으라고요?”라며 허탈한 웃음을 짓는다는 후문. 반면 김선호는 게임에 앞서 뜻밖의 재능으로 명인마저 엄지를 치켜들게 한다. 이에 ‘호글아이’로 활약을 펼쳤던 그가 이번 미션에서도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눈길을 사로잡은 남사당패의 공연은 어떤 모습인지, 명인을 놀라게 한 ‘호글아이’ 김선호의 활약은 무엇인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진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nyc@osen.co.kr

[사진] '1박 2일'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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