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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살아 숨쉬는 '공간의 초상'…'독일 사진 거장' 칸디다 회퍼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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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0년간 한길을 걸어온 독일 현대사진의 거장 칸디다 회퍼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회퍼의 작품에서 주인공은 사람이 없는 텅 빈 공간인데요, 작가가 이 작업에 평생을 바쳐온 이유는 뭘까요.

박소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커튼이 내려간 무대. 금방이라도 조명이 켜지고 공연이 시작될 듯 묘한 긴장감이 흐릅니다.

독일 현대사진의 거장 칸디다 회퍼가 촬영한 베를린 오페라하우스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