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NC 출신 라이트, 오타니에 빈볼…3경기 출장정지 징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메이저리그 사무국, 고의성 있다고 해석
라이트, 징계 불복하고 항소
뉴시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마이크 라이트.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NC 다이노스 출신의 마이크 라이트(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올해 투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에게 빈볼을 던졌다는 이유로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라이트와 토니 라루사 화이트삭스 감독에게 각각 3경기, 1경기 출장정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라이트의 몸에 맞는 볼이 고의성이 있다고 해석했다.

라이트는 지난 17일 에인절스전에서 9회초 오타니와 상대할 때 적극적으로 몸쪽을 공략했다. 오타니는 위험한 투구에 공을 피하는 등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라이트가 던진 4구째 공은 결국 오타니의 다리를 맞혀 논란이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징계의 불복한 라이트는 항소를 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