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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2볼넷’ TB, DET에 0-2 무득점 패배…2연패 수렁 [TB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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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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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2연패에 빠졌다. 최지만(30)은 멀티출루에 성공했다.

탬파베이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했다.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한 최지만은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멀티출루에 성공했지만 시즌 타율은 2할4푼1리(228타수 55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선발투수 셰인 맥클라한은 5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피트 페어뱅크스(1이닝 무실점)-닉 앤더슨(1이닝 1실점)- J.P. 페에레이센(1이닝 무실점)-아담 콘리(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호투를 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탬파베이 타선은 마이크 주니노가 3안타로 활약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이 단 2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치면서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디트로이트 선발투수 윌리 페랄타는 7이닝 3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을 따냈다.

디트로이트는 4회초 에릭 해세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7회에는 더스틴 가노가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탬파베이는 8회말 선두타자 주니노가 안타로 출루하며 득점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조던 러플로우와 마누엘 마고가 범타로 물러나며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2개가 올라갔다. 그런데 두 차례 폭투로 주니노는 3루까지 들어갔고 넬슨 크루즈가 볼넷을 골라내면서 2사 1, 3루 찬스가 찾아왔다. 탬파베이는 대주자 케빈 키어마이어를 투입했지만 2루 도루에 실패하면서 허무하게 기회를 날렸다.

최지만은 9회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1루수 땅볼로 잡혔다. 탬파베이는 9회에도 별다른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하며 경기를 내줬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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