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박효준, 빛바랜 9회 역전 투런포…피츠버그는 연장 끝 패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박효준이 9회 역전 투런포를 치고도 웃지 못했습니다.

박효준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습니다.

9회초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3대 2로 뒤진 원아웃 1루에서 상대 구원투수 딜런 플로로를 상대로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149km 싱커를 그대로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겼습니다.

박효준의 시즌 3호 홈런에 힘입어 피츠버그는 4대 3으로 역전했지만 9회 투아웃 3루에서 동점을 내줬고 연장 10회 투아웃 2루에서 디아스에게 투런 홈런을 맞아 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