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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백종원 vs 성시경, 불꽃 신경전 "내가 뭐가 돼요!" ('백종원 클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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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KBS 제공


[OSEN=장우영 기자] ‘백종원 클라쓰’ 백종원, 성시경이 가슴을 쓸어내린 사연은 무엇일까.

오늘 저녁 방송되는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이탈리아 셰프 파브리도 인정한 성시경의 특제 불맛 라면이 공개된다.

이날 성시경은 열정적으로 야외 수업 중인 글로벌 새내기들을 위해 맛있는 라면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성시경은 특별한 날이니만큼 평범한 라면이 아니라 싱싱한 새우와 제철 꽃게를 볶아 넣은 해물 라면을 준비했다. 여기에 불향이 제대로 배어 있는 야심작을 선보이기 위해 성시경은 장작불 연기와 사투(?)를 벌이며 눈물과 진땀을 흘려야만 했다고.

고군분투 끝에 라면이 완성됐지만, 성시경이 "안돼!"라며 다급하게 소리쳤고, 이에 백종원과 새내기들 또한 깜짝 놀라는 모습이 포착되어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라면을 끓이기 전 사부 백종원과 옥신각신하던 성시경이 백종원에게 "내가 뭐가 돼요?"라며 볼멘소리를 했다는데. 대체 무슨 일이기에 그동안 백사부의 말이라면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는 모범 선배 성시경이 백종원과 신경전을 벌인 것인지 그 이유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탈리아 셰프 파브리도 인정한 성시경표 특제 불맛 라면은 27일 저녁 8시 30분 KBS2 ‘백종원 클라쓰’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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