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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단독] 윤시윤, MBN '국제부부2' MC 낙점…김원희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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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윤시윤


배우 윤시윤이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2'(이하 '국제부부2') MC로 나선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28일 "윤시윤이 '국제부부2' 새로운 MC로 낙점돼 선배 김원희와 호흡을 맞춘다"라고 귀띔했다. 지난달 12회를 끝으로 시즌 종료를 알렸던 '국제부부'가 새로운 시즌으로 개편돼 두 달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새로운 MC 윤시윤과 함께 보다 풍성해진 시즌2를 예고했다.

'국제부부'는 국제결혼으로 맺어진 가족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국에 반한 외국인 아내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외국인 아내들이 실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윤시윤은 국민 드라마로 불리는 '제빵왕 김탁구'에서 타이틀롤 김탁구 역을 소화해 대세로 발돋움했다. 이후 KBS 2TV '1박 2일' 시즌3 고정 멤버로 활동하며 순박한 매력을 발산했다. MBN '연애DNA 연구소X' 채널A '하트시그널3' MC로도 그 기세를 이어가며 예능 입담을 자랑한 바 있다. 개편 후 돌아오는 '국제부부2'에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국제부부2'는 10월 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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