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당당한 매력”...핫이슈, ‘아이콘스’로 K팝 아이콘 도약할까[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핫이슈가 신곡 ‘아이콘스’를 통해 K팝씬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핫이슈(나현, 메이나, 형신, 다나, 예원, 예빈, 다인)는 29일 오후 4시 새 앨범 ‘아이콘스(ICON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예원은 5개월만의 컴백 소감을 묻자 “5개월 동안 준비를 하면서 멤버들끼리 조금 더 단단해졌다. 또 대중에게 ‘그라타타’에 이어 ‘아이콘스’를 보여줄 수 있어서 설렌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현은 “컴백이라는 말이 설레면서 아직까지 실감이 안 난다. 저도 모르게 '데뷔 얼마 안 남았다'라고 이야기를 하더라. 팬분들이 열심히 기다려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나현은 코로나19 상황 속 데뷔해 팬들과 소통이 어려운 부분이 아쉬울 것 같다는 말에 “상황이 상황인지라 팬분들과 직접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상황이 적어서 아쉽다. 그래도 팬분들이 열심히 응원을 해주셔서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인은 “팬분들의 편지와 응원글을 읽으면서 힘을 얻었다. 저보다 어린 외국 팬분이 한국어로 편지를 주셔서 너무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팬분들과 만나기로 한 약속을 생각하며 열심히 연습했던 것 같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코로나19 종식 후 팬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는 형신이 입을 열었다. 그는 “팬들과 함께 대면 팬미팅을 하고 싶다.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감정을 공유하고 싶다. 또 팬분들에게 다양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즉각적으로 오는 호응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아이콘스’는 중독성 있는 플루트 리드를 중심으로 한 힙합 장르 기반의 댄스곡이다. ‘나’라는 존재는 온실 속 화초처럼 여리고 가냘프게 보이지만 정해진 규칙을 깨고 나만의 색깔로 세상을 다양하게 물들여 바꿔갈 수 있음을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형신은 '아이콘스'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핫이슈만의 당당한 매력을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K팝씬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저희 목표와 잘 맞는 것 같아서 타이틀곡으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아이콘스'의 감상 포인트도 들어볼 수 있었다. 예빈은 “전체적인 퍼포먼스 기승전결에 브릿지 파트가 있다. 예원이 파트인데, 거기가 잘 기억에 남는 파트이기 때문에 잘 감상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나현은 활동 목표를 밝히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그는 “핫이슈라는 이름을 많은 대중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또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인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 또 멤버들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추억을 남기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눈을 빛냈다.

한편 핫이슈의 새 앨범 ‘아이콘스’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핫이슈. 사진lS2엔터테인먼트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