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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진종오, 항저우AG 정조준…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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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 겸해…김민정, 김모세 등 출격

회장기 종료 후 7일간 봉황기 대회도 열려

뉴스1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한 진종오. (뉴스1 DB) 2021.7.2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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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제37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가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및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2022년 사격 국가대표, 국가대표 후보선수 및 청소년 선수 선발전도 겸한다. 국가대표 선발 기록순으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선발전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2020 도쿄올림픽을 달궜던 선수들 역시 다시 사대에 선다. 여자 25m 권총 은메달리스트 김민정(KB국민은행)을 비롯해 진종오(서울시청), 김모세(상무), 한대윤(노원구청) 등이 참가한다.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장미(우리은행)도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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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권총 사격 25m 결선 경기 당시 김민정의 모습. (뉴스1 DB)/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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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선수단 등의 안전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소속팀 관계자와 선수단 가족의 경기장 출입도 금지된다.

이 대회가 끝난 다음날부터 7일간 열리는 제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성적 역시 국가대표 선발에 반영된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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