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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아들맘' 강수정 "서울 춥다던데 홍콩 우리집 드디어 가을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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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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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가을 날씨를 만끽했다.

19일 강수정은 인스타그램에 "홍콩에도 드디어 가을이 온 느낌. 우리 집에도 가을 바람. 몇 년 전에 찍었던 사진이라 그런지 울 아들 배 볼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서울은 춥다던데 #홍콩 #가을 #바람 #hongkong'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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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강수정 아들이 담겨 있다. 가을 하늘을 올리기도 했다.

강수정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다니는 회사원과 결혼해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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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생활 중이며 지난해 홍콩 부촌인 리펄스 베이로 터전을 옮겼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사진= 강수정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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