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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김선호 통편집…"하필 짝꿍대결"...문세윤 분량 괜찮을까 (1박 2일)[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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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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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선호와 짝꿍이 된 문세윤의 분량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2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짝꿍대결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추남선발대회를 마치고 다음 여행을 위해 전남 순천에서 모였다. 방글이PD는 멤버들이 도착할 때마다 3개의 해양생물카드를 보여주며 같은 카드를 고른 2명의 멤버끼리 한 팀이 된다고 알려줬다.

짱뚱어를 고른 문세윤은 "본능적으로 선택하는 게 있는 것 같다. 꼬막은 꼬마 딘딘, 칠게 칠칠맞으니 김종민. 이미지가 맞아 떨어진다"면서 파트너를 기다렸다.

문세윤의 예상대로 김종민은 칠게를 선택한 상황이었다. 김종민은 칠게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꼬막은 잡기가 힘들다. 뭐 타고 들어가야 한다. 칠게는 가깝다. 머리 엄청 썼다. 다 경력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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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을 고른 딘딘은 "꼬막은 누가 골랐을까"라고 파트너를 궁금해 하면서 "꼬막은 캐면 나온다. 또 꼬막을 좋아한다"고 희망에 부풀어 있었다. 딘딘과 한 팀이 될 멤버는 라비였다. 라비는 딘딘을 보고 일단 외면했다.

딘딘은 라비가 꼬막을 고른 것 같은데 아니라고 하자 "내가 피해야 되는 존재야?"라고 섭섭해 했다. 라비는 계속 꼬막이 아니라 짱뚱어를 골랐다고 주장했다. 이에 딘딘은 빨리 만나는 게 좋을 수도 있다고 했다. 라비는 그 말에 자신도 꼬막이 맞다고 털어놨다.

연정훈은 숨어 있던 문세윤을 발견하고 "너 짱뚱어구나? 어울리는데?"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연정훈이 든 카드가 짱뚱어가 아니라 칠게인 것을 알아차렸다. 연정훈은 마지막에 도착한 터라 선택권이 없었다면서 원래 짱뚱어를 고르고 싶었다고 했다. 문세윤은 "연정훈 원픽이었는데 지나가네. 형 칠게 가면 누가 있을 것 같으냐"라고 물어봤다.

연정훈은 그제야 김종민을 떠올리고 웃었다. 연정훈은 김종민과 만나 "너 혹시 칠칠 맞으냐?"라고 물어보며 다른 멤버들과 만나는 곳으로 이동했다. 막내즈 딘딘과 라비가 먼저 도착해 있었다.

김종민은 꼬막을 고른 동생들에게 "너희 이제 큰 일 났다. 꼬막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딘딘은 칠게도 숨어 있으면 못 찾는다고 맞섰지만 연정훈마저 "꼬막은 힘들어. 뭘 타고 1km인가 2km를 들어가야 해"라고 김종민을 거들었다.

마지막으로 짱뚱어 팀을 이룬 문세윤과 김선호가 멤버들 앞에 등장을 했다. 김종민은 3개로 나눠진 팀을 보더니 "나이별로 잘 만났다"고 했다. 다른 멤버들도 "또래끼리 만났다. 또래특집이네"라고 입을 모았다.

전남 순천 여행기는 다음 주 방송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최근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하게 된 김선호와 짝꿍을 이룬 문세윤의 분량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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