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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전농동 돼지곱창전골집→서촌 간짜장 중식집, 맛 비법은?(노포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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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의 영업비밀'에서 돼지곱창전골 노포와 전설의 중식집의 특급 비법을 파헤친다.

25일 방송되는 tvN '노포의 영업비밀'에서는 MC 박나래와 먹방 유튜버 웅이가 돼지곱창전골과 중식 노포를 찾는다.

활동비 7만원으로 최고의 메뉴를 조합하라는 규칙이 새롭게 추가된 가운데 박나래, 웅이 '노포남매'의 비장한 먹방이 예고된다.

매일경제

‘노포의 영업비밀’ 돼지곱창전골 노포와 중식집 특급 비법이 공개된다.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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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우선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41년 전통의 돼지곱창전골집으로 향한다. SNS는 물론 교복 입는 젊은 손님들부터 해외 택배 판매까지 오직 맛 하나로 전농동을 지켜왔다고. 쌀쌀해진 날씨에 쫄깃하고 뜨끈한 돼지곱창전골이 등장하자 두 사람의 환호성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예전에 왔다가 대기 손님이 너무 많아서 발걸음을 돌렸던 웅이는 작정을 한 듯 남다른 사이즈의 대왕 숟가락과 각종 소스 등 먹방 도구까지 챙겨와 레전드 먹방을 예고한다. 특히 이 노포만의 돼지곱창 식감의 비밀과 육수비법, 여기에 맛을 더하는 먹팁까지 대방출돼 기대감을 높인다.

두 번째로 찾은 노포는 서울 서촌의 업력 55년, 3대째 내려오는 전설의 중식당이다. 고추간짜장과 고추짬뽕, 탕수육, 양장피, 깐풍기까지 코끝을 자극하는 매콤한 이 집만의 비밀이 파헤쳐진다. 돼지곱창 먹고 불과 2시간 만에 다시 먹어도 첫 끼 먹는 것처럼 끝없이 먹는 대식가 웅이와 배 터진 박나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 식사를 마칠 때쯤 옆자리 손님들의 음식에 시선을 빼앗긴 노포남매가 추가주문한 이 집만의 시그니처 메뉴도 공개된다.

tvN '노포의 영업비밀'은 노포를 찾아 그곳이 오랜 세월 살아남을 수 있었던 특별한 영업 비밀을 파헤치는 미식 탐방 예능이다. 박나래와 먹방 유튜버인 웅이가 출연해 평균 업력 50년 이상의 노포들이 대를 이어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밝힌다. 25일 오후 7시 20분 방송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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