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촬영 중 머물던 숙소서 화재...소녀주의보 구슬 ‘맨발’ 탈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그룹 소녀주의보 멤버 구슬. 구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소녀주의보 구슬이 지방 촬영 중 머물던 숙소에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구슬은 무사히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소녀주의보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구슬이 이날 웹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해 머물던 충남 홍성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자고 있던 구슬은 맨발로 현장을 탈출했으며 소방차가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숙소에는 구슬을 제외한 다른 배우는 없었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놀란 구슬은 숙소를 옮겨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다음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소속사 측이 설명했다.

구슬이 소속된 소녀주의보는 2017년 싱글 앨범 ‘소녀지몽’으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힌 구슬은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빽투팔’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