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세리에A에서 이름 알린 뒤 토트넘으로…"매우 행복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로메로(23)가 확실한 팀 내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로메로는 27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토트넘에서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정말 기분이 좋다. 내 커리어의 다음 단계를 밟게 되어서 좋다. 내가 기대하는 일이다"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기회를 제공받았다면 다시 생각할 필요가 없다. 이곳에 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여름 토트넘은 파비오 파라티치 신임 단장 주도 하에 알짜배기 이탈리아 세리에A 선수들을 물색했다. 1순위는 고질적인 문제였던 수비 보강이었다.

레이더 망에 포착된 선수는 로메로다. 로메로는 2019년 제노아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아탈란타 임대 뒤에 기량을 만개했다. 수비에 필요한 장점을 골고루 보유하고 있어 지난 시즌 세리에A 올해의 수비에 올랐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2021 남미축구연맹(COMEBOL) 코파 아메리카 우승까지 겹경사를 해냈다.

로메로는 아탈란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뛸 수 있지만, 프리미어리그 도전을 원했다. 토트넘은 완전 이적 조건이 포함된 임대 영입으로 로메로를 데려왔다. 무려 5500만 유로인데, 성사된다면 토트넘 구단 역사상 2위에 해당하는 이적료다.

그는 점점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고 있다. 주말에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격돌할 가능성이 있다. 그는 과거 유벤투스 소속일 때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다.

로메로는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그와 같은 선수를 상대로 경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매우 좋다"라며 "유벤투스에서 훈련할 때 그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그는 훌륭한 남자이자 축구 선수다. 매우 존경하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또한 "나는 항상 최고의 선수들, 최고의 팀들과 경기하기를 원한다. 최선을 다해 나아가야 한다. 주말에 모든 일이 잘 풀리길 바란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