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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본능적 투혼의 스포츠, 격투기

    살벌한 승부욕을 보인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블라코비치, "케이지가 테세이라의 ×로 가득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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