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열리는 브레이브CF 대회 협력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16일 브레이브CF 코리아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과 협약을 맺고 4월에 열리는 브레이브CF 코리아 대회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
브레이브CF는 중동의 바레인에서 시작된 종합격투기 단체로 세계적인 격투 스포츠 단체로 도약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중동에서 벗어나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미주 등 5년간 5개 대륙 25개국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제 동북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하기 위해 한국의 인천을 그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각 국가별 단체와 손을 잡고 리그제를 실시해 실력있는 선수들을 육성하고자 노력중이다. 브레이브CF 코리아 또한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선수들을 위한 리그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측은 "브레이브CF는 5개 대륙의 23개국에 진출한 국제적인 규모의 행사이며 특히나 이번 행사는 동북아 최초의 행사로 그 의미가 더 크기에 꼭 당사로 유치하고 싶었다"라며 협력 계기를 전했다.
4월에 열리는 대회에 바레인의 국빈을 비롯한 선수들이 입국이 예정되어 있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측은 그에 대해 각별한 신경을 쓸 예정이다. 이슬람 국가들을 위한 할랄푸드와 고단백 식단을 별도로 준비한다. 선수들을 위한 연습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유영우 브레이브CF 코리아 대표는 "세계적인 단체 브레이브CF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이 걸맞닥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앞으로도 좋은 관계 이어갔으면 한다"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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