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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포항 스틸러스가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포항은 24일 새벽 1시(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흐드 국제경기장에서 알 힐랄 FC(사우디아라비아)와 2021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을 치른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올해 ACL 결승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먼저 포항은 팔라시오스, 임상협, 이수빈, 크베시치, 신진호, 박승욱, 강상우, 신광훈, 권완규, 그랜트, 이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알 힐랄은 압둘라 알마유프, 모하메드 알-브레이크, 살만 알파라지, 마테우스 페레이라, 마레가, 고미스, 장현수, 나세르, 알-다우사리, 칸노, 살렘 알-다우사리, 무팁 알 뮤파리지를 선발로 선택했다.
어느 팀이 우승하든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진다. 포항과 알 힐랄은 모두 ACL에서 통산 3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팀이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통산 4회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서 ACL 역대 최다 우승팀 1위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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