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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안양, 김성락 기자] 3일 오후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 창원 LG의 경기가 열렸다.
2쿼터 LG 아셈 마레이가 정희재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2021.12.03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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