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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방탄소년단, 두 번째 장기휴가 돌입 "휴식 후 새 앨범·3월 공연 준비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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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이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공연 전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빅히트뮤직 제공) 2021.11.2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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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데뷔 후 두 번째 공식 장기 휴가를 보낸다.

6일 빅히트 뮤직은 공식 트위터에 "방탄소년단이 LA 콘서트와 '2021 징글볼 투어'를 끝으로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공식 장기휴가를 갖는다"라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이번 장기휴가는 방탄소년단이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영감과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말연시를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라며 "멤버들이 잠시나마 평범하고 자유로운 일상을 누리며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휴가 기간에도 팬 여러분의 세심한 배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휴가를 마친 후 '새로운 챕터'를 여는 신규 앨범 발매와 공연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며, 오는 3월에는 서울에서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나고 함께 호흡하기 위한 오프라인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러며 "방탄소년단은 재충전의 시간 후 더욱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월27일과 28일 및 12월1일과 2일 총 4회에 걸쳐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콘서트를 성황리에 펼쳤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때문에 오프라인 콘서트를 열지 못했던 방탄소년단이 약 2년 만에 대면 무대를 선보인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이후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진, 지민, 정국 등은 지난 6일 새벽 귀국, 열흘 간의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방탄소년단은 내년 3월에는 서울에서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공식 장기휴가 공지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이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와 '2021 징글볼 투어'를 끝으로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공식 장기휴가를 갖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팬들과 교감해왔고,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장기휴가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쉼 없이 활동해 온 방탄소년단이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영감과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말연시를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잠시나마 평범하고 자유로운 일상을 누리며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휴가 기간에도 팬 여러분의 세심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방탄소년단은 휴가를 마친 후 '새로운 챕터'를 여는 신규 앨범 발매와 공연 준비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오는 3월에는 서울에서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나고 함께 호흡하기 위한 오프라인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방탄소년단은 재충전의 시간 후 더욱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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