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는 7일 정규 3집 '투 인피니티'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솔로 정규 3집, 명예롭다"라며 "몽글몽글하고 간지럽게 기분 좋다"고 했다.
송민호는 이날 정규 3집 '투 인피니티'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송민호가 솔로 가수로 가요계에 컴백한 것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2집 '테이크'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이다.
송민호는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갔다. 정규 3집이라는 것이 와닿지 않는데 명예롭고 기분 좋다. 긴장도 좀 된다. 설레기도 하다. 몽글몽글하고 간지럽게 기분 좋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발표한 두 장의 솔로 정규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 프로듀서로서 역량은 물론 남다른 예술성을 뽐내 독보적 영역을 구축한 송민호는 이번 정규 3집을 통해서도 음악적 역량을 증명할 전망이다.
송민호는 "1년 조금 넘게 쉬지 않고 작업해왔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실험적인 요소도 있고, 대중적인 곡도 있고, 섹시한 곡도 있고, 다채롭게 구성했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송민호의 정규 3집 '투 인피니티'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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