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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방과 후 설렘'이 본 방송에 이어 확장판으로 한번 더 시청자를 찾아간다.

7일 MBC 예능 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 측은 확장판 편성 소식을 밝혔다.

'방과 후 설렘' 확장판은 네이버 NOW.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본 방송이 끝난 다음 날인 매주 월요일, 본 방송보다 20분 더 길게 편성된다고.

확장판에서는 본 방송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다양한 비하인드 영상은 물론, 연습생들의 연습 과정도 일부 담긴다. 제작진은 이를 통해 시청자들과 더욱 친근하게 만나며 방송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방과 후 설렘'은 첫 방송부터 뜨거운 화제성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진행한 비드라마 TV 화제성 조사에서 2주 연속 전체 3위, 일요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더불어 첫 방송 전부터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연습생들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적극적으로 소비되며 1억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연습생들의 무대뿐 아니라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는 모양새다.

'방과 후 설렘'은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차트를 겨냥하는 글로벌 걸그룹을 선발하는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펑키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