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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개그맨 정형돈 아내이자 방송작가 출신인 한유라가 폭풍 성장한 딸과의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7일, 한유라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유라는 훌쩍 큰 딸과 양농장에서 힐링을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 만으로도 평화로움이 느껴진다.

팬들도 "순간 유라언니 인 줄 알았네 ㅋㅋ", "딸 키가 엄청 큰 듯, 엄마 닮았나 ㅋㅋ", "유라씨가 엄청 동안이긴 하네! 이렇게 큰 딸을 뒀다니 새삼 놀라워"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한유라는 지난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운영하던 카페를 폐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미국 하와이로 이사한 한유라는 두 딸과 함께 하와이에서 보내고 있는 일상을 여러 차례 공개하며 화제가 된바 있다. 그런 그녀가 다시 한국에 들어온 근황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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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