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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문별 트레일러, 판타지적 느낌+복잡한 심경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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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사진제공 : RBW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마마무 문별이 신보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문별은 오늘(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6equence(시퀀스)'의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영상은 커다란 건물 안 홀로 카트를 끌고 있는 문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내 문별은 무표정한 얼굴로 편집 작업을 시작하고, 그가 한 필름을 손에 쥐자 현재의 모습과 대조되는 여러 공간 속의 다양한 문별의 모습이 교차돼 보여진다.

흑백의 대비를 이룬 두 아이를 비롯해 스탠드 마이크 앞에 선 문별의 모습 등이 등장한 가운데, 이윽고 잠에서 깬 문별은 망설임 없는 발걸음으로 빛을 향해 나아간다.

숏폼 필름으로 구성된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광각과 아나모픽 렌즈를 활용해 판타지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문별의 복잡한 심경을 강조해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여러 개의 신(scene)으로 이뤄진 시퀀스를 뜻하는 앨범명 '6equence(시퀀스)'와 함께 인트로 음원 격인 scene No.1 'Synopsis'의 멜로디가 처음으로 공개, 숫자 '6'에 숨겨진 의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문별은 내년 1월 세 번째 미니앨범 '6equence(시퀀스)'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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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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