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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역시 축제의 제왕"...코요태X노라조, 등장만으로 '흥 폭발' (화요일은 밤이 좋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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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화요인은 밤이 좋아'에 코요대와 노라조가 등장했다.

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 첫 회에서는 코요태와 노라조가 '스노우 페스티벌' 첫 게스트로 출격, 정통 트롯부터 추억의 댄스곡까지 망라하는 불꽃 튀는 1:1 데스매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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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붐과 장민호는 코요태의 등장을 앞두고 한껏 흥분했다. 노래 시작도 전에 흥을 장착한 붐과 장민호는 코요태를 소개했고, 이에 코요태는 '비몽'을 라이브로 부르며 등장했다. 신지는 죽지않은 시원시원한 고음을 내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장민호는 "전주만 들어도 춤이 절로 난다"면서 즐거워했다. 그리고 코요태는 장민호 팀에 자리했다.

여기에 맞서는 붐은 노라조를 내세웠다. 노라조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파격적인 의상으로 등장해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을 열창했다. 노라조 특유의 흥 넘치는 무대에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즐겼다. 무대 후 붐과 장민호는 노라조에게 "대체 이런 스타킹은 어디서 구하는거냐"면서 알록달록한 스타킹을 언급했고, 노라조 조빈은 "보디페인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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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격적인 데스매치가 시작됐다. 신지는 이에 앞서서 붐 팀의 김다현과 김태연을 향해 "제가 방송을 봤는데, 다현 양과 태연 양에 꼭 대장을 뽑더라. 오늘도 그럴거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김다현과 김태연은 당돌하게 "비밀~"이라고 약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 팀의 첫번째 주자는 강혜연이 나섰고, 강혜연은 붐 팀의 김다현을 지목했다. 선공에 나선 김다현은 김현식의 '사랑했어요'를 선곡했다. 김다현은 그저 귀여웠던 초등학생 귀요미의 모습은 거두고, 전주가 시작되자마자 180도 돌변했다. 김다현은 첫 소절부터 감탄을 자아내는 가창력을 뽐냈고, 김다현의 남다른 감성에 삼촌 팬들은 열광했다. 신지는 "13살인데 저 가사의 감성을 낸다는 것이 신기하다"고 감탄했다. 그리고 김다현은 98점을 받았다.

이에 맞서는 강혜연은 이자연의 '당신의 의미'를 선곡했다. 강혜연은 특유의 깜찍함과 구성진 목소리로 완벽하게 노래를 소화하며 모두를 하나로 만들었다. 강혜연은 99점을 받으면서 1승을 가져갔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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