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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이 우영미 디자이너의 이력을 소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멋사부일체 특집의 사부로 변신한 우영미 디자이너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우영미 디자이너가 멋사부일체 사부로 등장했다. 황제성은 "우영미 사부님은 2002년 한국 남성복 디자이너 최초로 프랑스에 진출했다"며 "BTS 뷔, 강동원, 김우빈, 손흥민, 김연경 등이 사부님의 고객이다"고 소개했다.

황제성은 "2020년 파리 최고급 백화점 봉마르셰 남성관에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을 꺾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양세형은 "이게 K패션이다"고 했다. 이에 우영미 디자이너는 "저희가 이번만 잘한 게 아니라 줄곧 잘하긴 했다"며 당당하게 밝혔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이 함께하는 인생 과외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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