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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이유비, 느닷없는 열애설에 "사실무근"[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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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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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이유비가 방탄소년단 정국과 느닷없는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유비 소속사 와이블룸은 27일 스포티비뉴스에 "방탄소년단 정국과 이유비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탈덕 수용소 소장'에는 정국과 이유비가 2018년부터 인연을 맺어 최근 들어 연애하는 티를 내고 있다는 주장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유튜버는 이유비가 SNS에 방탄소년단 상징색인 보라색 하트를 올린다는 점, 정국이 최근 자가격리가 해제된 날 이유비가 SNS에 외출하는 사진을 올렸다는 점, 이날 정국도 이유비와 같은 이모티콘을 SNS에 남겼다는 점 등을 두 사람의 열애 근거로 들었다.

또 두 사람이 커플 맨투맨을 입고 커플 팔찌를 착용했다는 점, 정국의 친형과 이유비 남동생이 SNS 맞팔로한 점도 덧붙여, 열애설을 뒷받침하려 했다.

이밖에도 이유비가 눈이 예쁘고 남자다운 사람을 이상형이라고 언급하고, 9월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한 것도 정국과 열애를 암시한 것이라 주장했다. 정국이 눈이 예쁘고 남자다우며, 9월은 정국이 태어난 달이기 때문에서다.

그러나 이유비 측이 해당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무엇보다 이 유튜버는 최근 방탄소년단 뷔가 호텔 리조트로 유명한 모 그룹 회장 딸 A씨와 교제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뷔의 저격을 받기도 했다. 뷔는 지난 20일 위버스에 올라온 이 유튜버의 해당 주장이 담긴 영상 게시물에 "고소 진행하겠다"는 댓글을 남겼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역시 지난 10월 뷔와 A씨의 열애설에 "뷔와 A씨 가족은 지인 관계일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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