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2022년 활약이 기대되는 호랑이띠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지난 2~8일 '2022 활약이 기대되는 호랑이띠 스타는?'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김선호가 1위에 올랐다.

김선호는 총 투표수 4830표 중 2758(57.10%)표로 1위에 올랐다. 김선호는 지난해 하반기 사생활 논란으로 큰 위기를 겪었으나 당초 폭로와 다른 반전 내용이 보도되며 전환점을 맞이했다. 논란으로 방송에서 하차했던 김선호는 광고 재개를 시작으로 영화 '슬픈 열대'에 캐스팅돼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2위는 457(9.46%)표를 얻은 유아인이 차지했다. 배우와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아인은 지난해 넷플릭스 '지옥'에 출연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유아인은 올해도 영화 '서울대작전', '승부', '하이파이브' 등을 촬영하는 등 열일을 이어간다.

3위는 419(8.67%)표의 이승기가 선정됐다. 지난해 배우 이다인과의 열애로 화제를 모은 이승기는 드라마 '마우스'에서 뛰어난 사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여 좋은 평을 받았다. 예능인으로서도 SBS '집사부일체', JTBC '싱어게인', 넷플릭스 '신세계로부터' 등에 출연해 맹활약했다. '2021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과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 전소민, 이장우, 류준열 등 호랑이띠 스타의 활약이 기대됐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디시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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