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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송가인 이어 장민호도 극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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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단독 콘서트 실황을 영화관에서 만난다. S27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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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단독 콘서트 실황을 영화관에서 만난다.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가 선사했던 감동이 스크린을 통해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적실 전망이다.

장민호의 첫 단독 콘서트 실황을 담은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는 오는 24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가요계 트렌드 영화 콘텐츠 제작, 장민호도 동참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에는 지난해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인천 울산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데뷔 24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 실황 및 비하인드 인터뷰가 담겼다.

실황 영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 속 장민호는 붉은색 커튼을 배경으로 따스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장민호는 브라운 컬러의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세련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첫 단독 콘서트, 그리고 그의 이야기'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설레게 만들었다.

이에 앞서 장민호는 오는 17일 오후 9시 네이버 NOW.를 통해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 개봉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진솔한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수들의 극장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비롯해 트와이스 김호중 송가인 '미스터트롯' 톱6 역시 콘서트 실황 및 비하인드를 담은 영화를 개봉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러한 가수들의 영화 콘텐츠 제작은 미처 공연에 함께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는 한편, 공연에 참석했던 이들에게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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