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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BTS 진이 준 딸기 자랑 "허름한 차림으로 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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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보라 기자] 셰프 이연복이 그룹 방탄소년단 진(본명 김석진)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연복은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늦게 저녁 10시가 넘은 시간, 전화 벨이 울렸다. 방탄소년단 진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연복은 “(진이) ‘어디세요?’ (나)‘집이지’. (진이) ‘금방 갈게요. 맛있는 딸기가 있는데 신선할 때 드시라고요’”라고 진과의 대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집에서 막 나온 허름한 옷차림으로 딸기만 전해주고 ‘다음에 또 연락드릴게요’ 하고 바로 가 버렸다. 이렇게까지 생각해주는 진이, 정말 감동 또 감동. 사랑한다, 진이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동안 진은 스케줄이 없을 때마다 이연복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찾으며 친분을 드러내왔다. 나이를 초월한 두 사람의 우정이 눈길을 모은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이연복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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