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사진=본사DB |
[헤럴드POP=천윤혜기자]최성원이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지금부터, 쇼타임!'에도 특별출연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18일 소속사 와이드에스컴퍼니 측에 따르면 최성원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성원은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도 특별출연을 결정지었다. 소속사 측은 "건강을 회복해 천천히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앞서 최성원은 지난 2016년 드라마 '마녀보감'을 촬영하던 중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치료에 집중한 그는 9개월 만에 다시 대중들에게 돌아와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지난 2020년 6월 그는 뮤지컬 공연을 하며 정기검진을 받았다가 백혈병 재발 소식을 접하게 됐다. 결국 그는 뮤지컬 '차미'에서 하차했고 다시 치료에 전념했다.
다행히 최성원은 건강을 회복했다. 힘든 시간을 보낸 만큼 조심해야 할 부분도 많겠지만 그는 조심스럽게 활동을 재개하며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그가 더이상 아픔 없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배우 생활을 오래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최성원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마녀보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절대그이',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등을 비롯해 영화 '슬로우 비디오', '탐정: 더 비기닝', '아수라', '프리즌', '탐정: 리턴즈'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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