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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서경수 코로나19 확진…뮤지컬 ‘썸씽로튼’ 공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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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뮤지컬 배우 서경수. 사진|스타투데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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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썸씽로튼'에 출연 중인 배우 서경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결국 공연은 취소됐다.

28일 공연기획사 엠씨어터 측은 ’배우 서경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3회차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 출연진과 스태프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검사 결과가 나오고 방역 당국의 지침이 내려오면 추후 공연 일정을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서경수는 지난달부터 이 작품의 주연인 셰익스피어 역을 맡고 있다. ‘썸씽로튼’은 1595년 르네상스 시대를 배경으로 당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게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코미디 뮤지컬로 서경수를 포함해 양요섭, 이충주 등이 출연한다.

양요섭은 이날 오전 신속 항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PCR 검사를 따로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충주는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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