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 '여자 피겨' 신기록 제조기 러시아의 카밀라 발리예바(16)가 2일 중국 베이징동계올림픽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모습. 발리예바는 남자도 하기 힘든 고난도 4회전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 쿼드러플 토루프 등을 깔끔하게 처리, 국제 대회마다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일본 피겨 스타 하뉴 유즈루(27)와 함께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발리예바는 미국의 미케일라 시프린 등과 함께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베이징올림픽 '주목할 선수들'에도 이름을 올렸다. 2022.02.03 fineview@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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