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미국 개회식 기수 코로나19 확진…브리트니 보로 교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코로나 확진된 미국 봅슬레이 국가대표 엘라나 마이어스

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미국대표팀 기수로 예정된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미국 AP통신 등은 "올림픽 개회식 기수였던 미국 봅슬레이 국가대표 엘라나 마이어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개회식에 불참한다"며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브리트니 보가 마이어스를 대신해 새 기수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남자 기수인 컬링 대표팀 존 슈스터는 계획대로 개회식에 참석합니다.

마이어스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은메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을 딴 미국 여자 봅슬레이의 간판 선수입니다.

베이징 도착 직후 확진 판정을 받은 마이어스는 향후 두 차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격리에서 해제됩니다.

SBS

브리트니 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