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개막을 앞둔 3일 중국 중앙은행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승인을 거쳐 공식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을 통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공식 기념주화'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전했다. (풍산화동양행 제공) 2022.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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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념주화를 발행했다.

한국 내 기념주화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은 3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승인을 거쳐 발행된 베이징 동계올림픽 공식 기념주화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기념주화는 '금·은 이종재질화', '금∙은화 6종 세트', '대형 은화', '은화 4종 세트' 등 총 4가지 구성이다.

이중 주화 안쪽이 금, 바깥쪽이 은으로 제작된 금·은 이종재질화가 517만원으로 가장 비싸다.

이외에 금·은화 6종 세트는 198만원, 대형 은화는 77만원, 은화 4종 세트는 29만7000원에 판매된다.

기념주화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IBK 기업은행, NH 농협은행, 우체국 전국 지점 및 펀샵,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주문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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