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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ISU가 주목한 최민정 "가장 믿을만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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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쇼트트랙 혼성계주와 여자 500m 예선 출전

뉴스1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3일 오후 중국 베이징 수도 실내 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이 훈련하고 있다. 2022.2.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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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을 주목했다.

ISU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에 참가하는 국가들을 짧막하게 소개했다.

국가별로 랭킹 및 주요 선수들이 언급됐는데 한국에서는 최민정이 거론됐다. 한국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은 이번 올림픽에 혼성계주, 여자 500m와 1000m, 그리고 3000m 계주에 출전한다.

ISU는 "쇼트트랙 강국 한국은 혼성계주에서 메달 획득을 열망하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인 15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최민정이 믿을만한 선수"라고 설명했다.

혼성계주에서 한국과 같은조에 속한 개최국 중국에 대해서는 "혼성계주에서 월드컵 랭킹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 우다징과 렌 지웨이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고 소개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쇼트트랙 첫 종목인 혼성계주에서 중국, 이탈리아, 폴란드와 한 조에 편성됐다.

앞서 4차례 ISU 쇼트트랙 월드컵 혼성계주에서 동메달 1개에 그친 한국은 남녀 에이스 최민정과 황대헌(강원도청)을 앞세워 금빛 사냥에 나선다.

혼성계주는 5일 오후 9시23분 준준결승을 시작으로 9시53분 준결승, 10시26분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가 하루에 펼쳐진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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