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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정종원·김민우, 선두에 따라 잡혀 완주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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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男 30㎞ 스키애슬론 출전

    뉴스1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30㎞ 스키애슬론 경기 모습.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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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정종원(경기도청)과 김민우(평창군청)가 아쉽게 완주에 실패했다.

    정종원과 김민우는 6일 오후 중국 허베이성의 장자커우 국립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남자 30㎞ 크로스컨트리 스키애슬론 경기에 나섰다.

    이날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 정종원은 초반부터 하위권을 맴돈 끝에 12.6㎞ 구간을 지난 뒤 선두에게 한 바퀴를 따라 잡혀 실격 처리됐다.

    마찬가지로 첫 올림픽 출전이었던 김민우 역시 경기 내내 60위권에 머무르다 16.3㎞ 구간에서 선두에게 잡히면서 세계 수준과의 격차를 실감했다.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알렉산더 볼슈노프와 데니스 스피초프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땄다. 핀란드의 이보 니스카넨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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