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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박소담, 갑상선 유두암 수술 회복 중 코로나 확진…“지금은 격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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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박소담. 사진ㅣ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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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회복 중이던 배우 박소담이 코로나에 확진됐다 격리 해제됐다.

박소담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7일 "박소담이 병원 진료를 위해 주기적 PCR 검사를 했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는 격리 해제된 상태"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소담의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갑상선 유두암은 갑상선암의 일종으로 전체 갑상선암의 80~90%를 차지하는 질병이다. 진단 시 평균 36%에서 림프절 전이가 발견되며 수술 후 경과 관찰 중 약 3~30%의 림프절 전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아 10년 생존율이 90% 이상이지만 재발 및 전이를 발견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박소담은 지난해 11월 중순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유두암 소견을 듣고 이후 정밀 검사를 받은 뒤 지난 12월 9일 수술을 받았다.

이후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박소담은 ‘특송’ 홍보 프로모션에 불참하게 됐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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