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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올림픽] 중국, 홈 텃세 시선에 "금메달 개수 목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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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홈 어드밴티지'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지만, 중국은 공정하고 깨끗한 경기를 강조했다.

8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양수안(楊樹安)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에서 중국 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훌륭한 성적을 내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