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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최민정, 쇼트트랙 1000m 준준결승서 껄끄러운 중국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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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빈도 무난한 조 편성

뉴스1

9일 중국 베이징 수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 경기에서 최민정이 역주하고 있다. 2022.2.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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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1000m 준준결승에서 중국 선수들을 피하며 무난한 조편성을 받았다.

최민정은 11일 오후 8시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을 치른다.

전날(9일) 예선 1조에서 1위로 통과한 최민정은 준준결승에서 4조에 편성돼 미국의 강호 크리스틴 산토스, 셀마 포츠마(네덜란드), 페트라 자스자파티(헝가리), 앨리슨 찰스(캐나다)와 경쟁을 벌인다.

현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여자 쇼트트랙 1000m 랭킹 3위인 최민정은 2위의 산토스와 순위 싸움을 할 것으로 보인다.

2조의 이유빈(연세대)도 중국, 네덜란드 선수를 피했다.

이유빈은 마미 비니(미국), 안나 보스트리코바, 에카테리나 에프리멘코바(이상 ROC), 나탈리아 말리체스카(폴란드)와 한 조에 속했다.

1000m 금메달 후보인 수잔 슐팅(네덜란드)은 1조에서 한위퉁, 취춘위(이상 중국), 산드라 벨제부르(네덜란드)와 묶였다. 이 조가 까다롭다.

쇼트트랙 여자 1000m 경기는 이날 준준결승, 준결승, 결승을 거쳐 금메달 주인공을 가린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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