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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스페인 코칭 스태프로 무장한 FC포텐셜 유소년 축구클럽이 유망주 선발을 위한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FC포텐셜은 지난해 초등부 2관왕을 비롯해 중등부는 창단 첫 해 오룡기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성과를 만들고 있다. 특히 중등부 선수들은 FC안양과 스페인 유스팀 CF Damm으로 진학하는 등 노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올 해 상반기 첫 공개 테스트이고 초등부는 새롭게 합류할 선수들은 오는 4월 포르투갈 마데이라 국제 인터내셔널 축구대회에 초청 받아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4성급 호텔과 숙식을 제공 받고 대회에 전념하게 된다.

또 포르투갈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유럽 현지 스카우터와 에이전트와 협업을 펼쳐 새로운 도전도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중등부는 주말리그와 각종 전국 대회 유럽 대회 등등 수많은 대회와 리그를 위한 선수단 강화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개테스트 일정은 3월 1일(화)이며 공개테스트 심사위원으로는 FC포텐셜 스페인 코칭스텝과 이승준 대표가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테스트에 합격한 선수들은 UEFA PRO 스페인 코칭스텝의 피드백을 받을수 있으며 세계 대회와 주말리그를 위해 빠르게 팀에 합류 시킬 계획이다. 또한 공개테스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는 FC포텐셜 이승우 장학 스폰서쉽을 통해 전액 장학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10bird@osen.co.kr

[사진] FC포텐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