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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金보다 값진 은메달' 여자쇼트트랙 계주 시청률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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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올림픽] 은빛 미소의 주인공들
(베이징=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3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계주 3000m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22.2.13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에 세 번째 은메달을 안긴 쇼트트랙 경기 시청률 합이 46%대를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2분부터 9시 1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 시청률 합은 46.6%로 집계됐다.

방송사별로는 SBS TV 21.3%, KBS 2TV 14%, MBC TV 11.3% 순이었다.

광고주 주요 타깃으로 불리는 20∼49세 시청률도 SBS가 12.4%로 1위를 차지했으며 MBC와 KBS가 각각 4.3%, 2.8%로 뒤를 이었다.

SBS는 박승희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가, KBS는 이정수·진선유 해설위원, MBC는 안상미 해설위원과 허일후 캐스터가 해설을 맡았다.

최민정(성남시청), 이유빈(연세대), 김아랑(고양시청), 서휘민(고려대)은 전날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 03초 6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 한국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 15위에 올라 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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