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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프로축구 K리그, 5월부터 새 공인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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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K리그 볼보이 규정 변경
뉴시스

[서울=뉴시스]프로축구 K리그, 5월부터 카타르월드컵 공인구 사용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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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올해 11월 2022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프로축구 K리그 선수들이 5월부터 새 공인구를 사용한다.

프로축구연맹은 16일 "2022시즌 K리그 공인구가 올해 5월 중 교체될 예정"이라며 "교체 전까지는 2021시즌 공인구인 '아디다스 커넥스트 프로 21'을 사용한다"고 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후원사인 아디다스가 4월 중 새 공인구를 발표하기로 함에 따라 K리그도 5월부터 새 공인구를 사용할 계획이다.

K리그는 19일 개막한다.

한편, 연맹은 이번 시즌부터 공식 경기의 볼보이 운영 방식도 변경한다고 알렸다.

볼보이가 선수에게 직접 공을 전달하는 대신 터치라인과 엔드라인 주변에 배치된 총 12개의 소형 콘 위에 공을 올려놓기로 했다.

경기 중 공이 터치라인이나 엔드라인 밖으로 나갈 경우 선수는 나간 위치와 가까운 콘에서 공을 가져와서 사용하고, 볼보이는 아웃된 공을 지체 없이 비어있는 콘에 둬야 한다.

볼보이의 수는 기존 10명~12명에서 최소 12명 이상으로 확대했다.

연맹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한 밀접접촉 방지와 신속한 경기진행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등 AFC 주관 국제대회의 볼보이 운영방식을 참고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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