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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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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황선홍호, AFC U-23 아시안컵에서 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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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오는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2 AFC U-23 아시안컵에서 동아시아 국가들과 연이어 격돌한다.

AFC U-23 아시안컵 조추첨식이 17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렸다. 한국은 올해 6월 1~19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U-23 아시안컵에서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지난 2020년 대회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지난대회 준우승), 호주(지난 대회 3위)와 함께 1번 포트에 배정됐다.

U-23 아시안컵 본선은 16개국이 참가하며 4개국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시작한다. 조 2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진출이 가능하다. 한국과 함께 한 조에 속한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를 제외하고 우즈베키스탄, 일본, 호주, 카타르,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UAE,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투르크메니스탄, 자니키스탄이 출전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 예선 H조에서 필리핀, 동티모르, 싱가포르를 꺾고 조 1위를 차지해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한편, 한국은 역대 U-23 아시안컵에서 통산 24전 15승 3무 6패를 기록하고 있다. 2014년 1회 대회 4위를 시작으로, 2016년 대회 준우승, 2018년에는 대회 4위에 그쳤으나, 2020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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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AFC U-23 아시안컵 조추첨 결과

A조 – 우즈베키스탄, 이란, 카타르, 투르크메니스탄

B조 – 호주, 요르단, 이라크, 쿠웨이트

C조 – 대한민국,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D조 – 사우디아라비아, UAE, 일본, 타지키스탄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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