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민경이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골때리는 그녀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1.6.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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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코미디언 김민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민경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뉴스1에 "21일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받았고,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JDB 측에 따르면 강민경은 이어지는 촬영 일정으로 지난 주 선제적으로 두 번이나 PCR 검사를 한 결과 음성을 받았지만 금주 다시 한 검사에서 양성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김민경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 양성 여부를 다시 문의를 했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계속해서 건강을 살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자가격리 중인 김민경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인들에게 선물받은 인증샷 들을 올리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방송인 문세윤도 그에게 "집에서 '맛녀들' 찍어" 라면서 배달 애플리케이션 상품권 10만 원을 선물했다.
김민경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채널A '슈퍼 DNA는 못 속여' 등에 출연하고 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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