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멋진 노래로 일요일 밤을 물들였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와 Mnet 'Korea National Day K-POP Concert (코리아 내셔널 데이 K-POP 콘서트)'에 출연했다.

먼저 '열린음악회'에서 포레스텔라는 'Inner Universe (이너 유니버스)'와 'Scarborough Fair (스카버러 페어)'를 선곡한 고품격 라이브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포레스텔라만의 하모니가 귓가를 사로잡았다.

지난달 두바이에서 진행된 공연인 'Korea National Day K-POP Concert'에서는 포레스텔라의 'Champions (챔피언스)'와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 라이브 무대가 펼쳐졌다. 포레스텔라는 영어로 두바이 관객들에게 인사하며 "한국의 날 K-POP 콘서트에서 무대를 하게 돼 영광이다. 두바이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할줄 상상도 못 했다"라는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포레스텔라는 국내 크로스오버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활발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비트인터렉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다양한 음악 방송에서도 '레전드 무대'를 꾸준히 탄생시키고 있다.

최근 '2022 Forestella Concert - The Royal in Seoul ENCORE (2022 포레스텔라 콘서트 - 더 로얄 서울 앙코르)'를 성료한 포레스텔라는 올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KBS 1TV, Mnet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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